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한국시간),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매치데이 7 축구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팀 현황 및 최근 성적
포항 스틸러스는 2024 K리그1에서 6위를 기록하였으며, FA컵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6경기에서 3승 3패로 5위에 올라 있으며, 4위인 가와사키와 승점 3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의 성과는 좋지 않았지만, ACL 홈 경기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024 J1리그에서 8위를 차지하였으며, 리그컵 4강 진출과 일왕배 3라운드 탈락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니키 토루 감독이 떠나고, 하세베 시게토시 감독이 부임하였습니다. 주요 선수들은 대부분 잔류하였으며, 최근 ACL 원정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전술적 분석 및 경기 전망
포항은 핵심 윙어인 정재희의 이탈로 측면 공격에 약화가 예상되지만, 홈 경기에서의 강점을 살려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와사키는 새로운 감독의 전술 아래 안정적인 수비와 역습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므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예상 결과
포항의 홈 경기력과 가와사키의 최근 원정 성적을 고려할 때, 양 팀의 접전 끝에 무승부 또는 한 골 차이의 승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