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V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현대건설은 14승 6패로 2위, IBK기업은행은 11승 9패로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3-0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모마는 이번 시즌 460득점, 공격 성공률 41.5%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는 530득점, 공격 성공률 40.3%로 득점 부문에서 리그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 팀의 세터진도 주목할 만합니다. 현대건설은 김다연 세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이며, IBK기업은행은 중국 출신 천신통 세터와의 호흡이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건설의 블로킹 라인에서는 양효진과 이다현이, IBK기업은행에서는 이주아가 각각 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상위권 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