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KBL 경기가 열립니다. 서울 삼성은 현재 9위(7승 16패)로 하위권 탈출을 노리고 있으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위(13승 10패)로 상위권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은 평균 득점 74.2점, 평균 실점 78.9점으로 수비가 다소 아쉬운 반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평균 득점 79.8점, 평균 실점 74.6점으로 균형 잡힌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2024년 12월 5일, 서울 삼성은 74-59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승리했으나, 10월 26일 경기에서는 76-70으로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서울 삼성의 코피 코번(평균 득점 22.45점, 리바운드 12.00개)과 이정현(평균 어시스트 5.43개)은 팀의 핵심입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평균 득점 20.39점, 리바운드 8.39개)과 샘조세프 벨란겔(평균 어시스트 4.83개)이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은 홈 이점을 살려 빠른 템포와 외곽 슛을 통해 대구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안정적인 수비와 니콜슨의 인사이드 공격을 활용할 것입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대구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