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한국전력 빅스톰이 V-리그 남자부 경기를 펼칩니다. 삼성화재는 최근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주포 김우진이 2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최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주전 공격수 엘리안의 부상 공백이 팀 공격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홈 경기에서의 강점을 살려 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부상자 복귀와 함께 팀 조직력 회복이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