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 토트넘 홋스퍼는 홈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 3-6으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리그 11위(승점 23)에 머물렀고, 리버풀은 승점 39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는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82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반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15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도움 부문 모두 선두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다음 경기에서 리그 4위인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